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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wy 805. 78 교차구간 '최악 정체'

최고관리자 2017-12-04 (월) 08:51 12일전 19  


샌디에고 교통량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
샌디에고정부협의회(SDAG, San Diego Association of Governments)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카운티 주민들의 평균 통근 시간은 지난 해보다 26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협의회의 자료에 따르면 805번 프리웨이 남쪽 출라비스타 지역과 15과 78번 프리웨이가 교차하는 지역 인근이 병목현상으로 카운티에서 최악의 교통정체구간이라는 불명예를 가졌다.
그리고 다운타운과 퍼시픽 비치의 클레어먼트 드라이브 남쪽을 연결하는 5번 프리웨이가 두 번째로 운전자들이 이 도로에서 소비한 시간은 23만777시간인 것으로 조사됐다.
카운티에서 세 번째로 병목현상이 심한 곳은 발보아 애버뉴에서 2.8 마일 남쪽으로 향하는 15번 프리웨이다. 이 도로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운전자들의 22만7,374시간을 도로에서 허비했다.
카운티에서는 운전자들이 도로에서 허비하는 시간이 점차 늘어나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유니버시티 애버뉴와 다운타운에 총 21억 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미드-코스트 트롤리 연장 공사 프로젝트가 2021년 완공 목표로 진행 중이다.
또한 2017년도에 착공할 예정인 사우스 베이 레피드 버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805번 프리웨이에 새로운 프리웨이를 차선을 추가하는 공사와 오타이메사 항구로 진출입하는 차량을 위해 2천80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하는 프로젝트도 검토되고 있다.
그러나 도시교통전문가들은 정부의 이런 노력에 대해 회의적이다.
전문가들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상대적으로 교통량도 늘어나고 있는 자연적 현상으로 인프라만 구축 하는것은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는 공통된 견해를 밝히고 있다.
마이클 앤더슨 지역개발전문위원은 “고속도로 차선을 추가로 만든다고 해서 교통정체가 개선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미래 수요를 더욱 늘리는 것”이라며 “보다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카운티 지역에서 지난 2008년과 2011년 사이에 일자리 손실 및 기타 경제적 요인으로 운전면허발급건수가 크게 줄어들었다. 이 기간 동안 트롤리와 메트로 버스 이용량이 증가했다.
지역경제전문가들은 이 같은 통계를 바탕으로 교통정체는 경제와 밀접한 관계에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경기가 침체되어 있던 지난 2006년도부터 2010년도까지 주민들의 평균 운전거리는 하락세를 보이다 2013년을 기점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경제협의회 레이 테이너 운영이사는 “교통체증은 경기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지극히 상식적인 이야기”라며 “경기상승은 인구 유입과 더불어 경제활동계층이 비례해 증가하면서 교통체증을 유발시킨다”고 설명했다.
샌디에고경제협의회는 한인 업주들이 밀집되어 있는 콘보이와 발보아 애버뉴, 클레어먼트 메사 블러바드 지역을 연결하는 805번, 163번, 15번 프리웨이의 교통체증개선을 위해 전철을 개통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태용 기자
<사진 설명>
샌디에고 카운티 교통정체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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