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카운티뉴스
 
총 게시물 1,619건, 최근 2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노숙자 임시거처 확대" 실태조사 나서

한국일보 2018-04-14 (토) 09:00 3개월전 47  


샌디에고 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노숙자들을 위한 임시쉼터를 더욱 확대키로 했다.
샌디에고 주택위원회 산하 노숙자 관리부는 지역 내 9개 지역에 노숙자들을 수용할 수 있는 임시쉼터를 추가로 세우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실태 파악에 나섰다.
케빈 폴코너 샌디에고 시장은 “지난 1월초에 이스트 빌리지에 이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 수백 명에 달하는 노숙자들 보호하고 있다”며 “그러나 정부 차원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노숙자들의) 증가로 인해 이를 제대로 감당할 수 없다”고 한 후 “이번 실태 파악은 오는 6월 이전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가 노숙자 쉼터를 확장하고 있는 것은 경제적 여건 등을 포함한 여러 가지 이유로 이들이 해마다 증가하면서 지역 치안과 주민들의 건강이 위험에 노출됐기 때문이다.
지난 해 9월 샌디에고 시는 A형 간염으로 인해 사망한 노숙자는 16명, 감염자 수는 421명이라는 공식 발표 후 노숙자들이 집중되어 있는 400여개 거리에 손을 씻을 수 있는 별도의 장소를 마련하고, 발보아 공원 내에 14개 화장실을 24시간 개방하는 등 임시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시의 이러한 긴급 대책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은 도시의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인해 지역 전체에 질병이 확산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는 상태다.
<사진 설명>
샌디에고 시가 노숙자 임시쉼터 확장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Copyright ⓒ www.sdkoreatime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