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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테러 발생 전 잡아라” 수사 강화

이태용기자 2019-11-23 (토) 09:57 13일전 26  
미 연방수사국(FBI) 샌디에고지국이 카운티 내에서 카운티에서 자생된 테러범들에 대한 수사를 강화하기 위해 전문인력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샌디에고 지국은 카운티 내에 상당한 규모의 자생 테러범들이 은밀하게 움직이고 있으며, 이들을 범행 발생 전에 적발해 내기 위해 수사요원 및 정보 분석가, 지원 인력으로 구성된 팀들이 장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샌디에고지국에서 특별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제이슨 비치 요원은 “지난 4월에 발생한 유대교 회당(시너고그) 총격 테러범 존 어니스트의 경우 범행 1시간 전 온라인에 뉴질랜드 총격 테러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선언문을 올렸다. 그리고 이와는 별개이지만 27세의 켄트라는 인물과 또 다른 남자도 이에 동의하는 그룹에 속해 있었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간 국제 테러리스트보다 국내 테러리스트가 더 많이 체포됐고 이들로 인한 사망자가 더 많다,
FBI 대테러 담당 마이클 맥가리티 부국장과 형사수사국의 부국장은 지난 6월에 출석한 의회에서 “국내 테러리스트가 지난 몇 년간 크게 증가했으며, 이들에 대한 수사와 정보 분석을 위해 과거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인력과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미 연방수사국이 지난 12일 1972년도부터 2015년도까지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조사된 52명의 범죄자 모두 15~88세의 남성으로, 이들의 90%가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65%는 백인이었다.
그리고 대부분 고등학교 이상의 교육을 받았으며, 75%는 석사나 최소 대학을 이수했다. 이들의 70%는 테러를 저지르기 전에 최소 한 번은 체포된 경력이 있으며 58% 이상은 신체적 폭력을 행사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의 정치적 성향에 대한 분석을 보면 반정부(25%)가 가장 많았으며, 백인우월주의와 급진적 이슬람주의자가 각각 19%로 그 뒤를 이었다.
그리고 인종에 대한 혐오로 인한 극단주의도 4%를 차지했다.
비치 요원은 “통계에서 알 수 있듯이 전통적인 국내 테러가 주로 지역적 쟁점을 중심으로 방화, 암살, 총격이나 사소한 공격의 행태로 나타난 반면, 최근의 자생테러는 보다 넓은 국가 간 그리고 사회정치적 불만과 관련해 대량의 인명피해를 가져오는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소위 외로운 늑대라고 불리는 자생테러가 늘어나자 미 정부에서는 지난 2007년도에 ‘폭력적 급진화의 자생 테러 예방법’을 새로이 제정했다.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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