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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공급회사 2021년 교체

이태용기자 2019-11-30 (토) 08:55 7일전 18  
샌디에고 개스 & 일렉트릭(SDG&E)사가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전력을 대체할 새 전력회사가 오는 2021년부터 운영된다.
에너지에 대한 의사결정 역할을 수행하는 비영리 공공기관인 CCA (Community Choice Aggregation)는 샌디에고 커뮤니티 파워(SDCP, San Diego Community Power)가 샌디에고, 출라비스타, 라메사, 엔시니타스, 임페리얼 비치 등 5개 도시의 약 72만 명의 주민들에게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권한을 승인했다.
CCA의 결정에 따라 SDCP는 올해 말까지 캘리포니아 공공 유틸리티위원회에 전력 구입을 위한 자금 마련과 단계별 요금 설정을 어떻게 할 것인지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SDCP는 지난 10월에 ▷재생 가능 에너지를 어떻게 활용할지, ▷전력 조달은 어떻게 할지 등에 대한 계획이 담겨져 있는 초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초안에 의하면 재생 에너지 사용은 에너지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재생 에너지를 최대 50~60%까지 끌어올린다.
그리고 전력 조달은 크게 3단계로 구분된다. 2021년 3월부터 공급되는 전력을 위해 사전에 주민들에게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전력회사 대체를 유도한다. 그리고 7월까지 상업, 산업, 농업, 가로등 및 교통 신호등에 공급되는 전력을 기존 SDG&E에서 대체한다.
2021년 11월 이후부터는 해당 지역 일반 주민들에게 전력이 공급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기 요금은 SDG&E보다 2~4% 정도 낮은 금액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샌디에고 커뮤니티 파워를 운영할 초기 자금과 운전자금 등에 필요한 금액은 최대 4천 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고 채권 발행을 위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SDCP가 오는 2021년부터 샌디에고를 포함한 5개 도시에 전력을 공급키로 결정됐지만 일각에서는 과연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충분한 자금력이 확보할 수 있는 지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우선 CCA에 부정적 시각을 가지고 있는 쪽에서는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에 뛰어들어 샌디에고 시 재정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긍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다른 한편에서는 “CCA는 재정적으로 안전하다.
그리고 결코 샌디에고를 포함한 5개 지방자치단체는 재정적 책임을 질 수 없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에 해당 도시 주민들은 캘리포니아 주정부 규칙에 따라 자동적으로 CCA에 등록된다. 그러나 SDG&E와 계약을 유지하려는 주민들은 이를 해지할 수 있다.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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