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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 탐방 - 카우 레코드 가게(2013.11.06)

한국일보 2015-06-23 (화) 14:37 3년전 671  


업소 탐방 - 카우 레코드 가게(2013.11.06)

“미국에서 LP는 더 이상 과거의 추억이 아닙니다. 미국 내 LP 시장이 해마다 10% 이상씩 성장하면서 현재 활동 중인 유명 뮤지션들이 LP 앨범을 내놓는가 하면 예전에 크게 인기를 얻었던 음반들이 LP로 새롭게 단장해 시장에 출시되고 있습니다”

샌디에고 퍼시픽 비치에 아담하게 자리 잡고 있는 카우 레코드(공동 대표 그렉 힐더랜드·최기선)가 24년 동안 지역 음악 애호가들은 물론 젊은 층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발라드, 재즈, 록 등 각 장르에 걸쳐 총 7천여 장의 LP가 있으며, 일반인들이 흔히 알고 있는 카세트 테이프와 CD도 함께 취급하고 있다.

진열대를 꽉 채운 LP 음반을 찾는 고객층도 다양하다.

최 공동 대표는 “최근 들어 20~30대 젊은 층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젊은 층들은 이용하기에 다소 불편하지만 LP만의 독특한 매력을 즐기기 위해 이 곳을 자주 찾는다”고 설명했다.

미 음반 시장에 따르면 LP 음반이 전년도 비해 25% 정도 판매가 증가했다. 반면 CD 판매량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에 힘입어 현재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이 LP 음반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과거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음악들이 LP 음반으로 새롭게 출시되고 있다.

매장 가득히 채운 LP판과 카세트 테이프. 비록 음질이 좋지 않아 지글거리는 잡음을 감수하며 음악을 듣는 것은 어찌 보면 아날로그 감성이 우리들의 감성을 더욱 풍요롭게 채울 수 있을 지도 모른다.

이런 이유 때문일까?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여유로움을 간직한 채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LP만이 갖고 있는 편안한 매력에 빠져들어 있다.

주소: 5040 Newport Ave. SD. CA 92107

전화:(619)540-6836

<사진 설명>

LP 음반 전문 판매점인 카우의 공동대표 최기선 씨와 그렉 힐더랜드 씨가 추억의 LP판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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