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29건, 최근 1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피터 정 자림 한의원장의 건강 칼럼···경련과 통증

이태용기자 2019-06-19 (수) 08:22 1개월전 93  


때때로 우리는 뜻하지 않는 근육의 이상증세로 놀라거나 힘들 때가 있다. 불수의근의 근수축 이상으로 불특정의 근육이 놀란듯 뛰고 떨리는 병증인 근척육순, 안면경련 중에 눈 주변의 근육들이 짧게 떨리는 안검순동 등이 발생할 때 당황하게 된다.
그런데 근경련 중에 우리를 매우 고통스러운 통증으로 밀어 넣는 경련을 만나게 되는데 유통성 근경련인 다리의 쥐다.
이러한 유통성 근경련은 갑작스러운 척수전핵운동신경세포의 흥분으로 인해 반사궁의 자극이 원인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동반되는 근경련으로 인한 통증은 어떤 대사물질의 축적이나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다고 보여진다. 울화(鬱火)인 것이다. 이는 심의 혈의 부족으로 인해 근육이 제대로 영양을 공급받지 못해서 발생하기도 하고, 간의 화가 쌓여서 울화되는 간기울결이나 간의 음혈 부족으로 인한 병으로 여기기도 한다.
건강한 사람도 지나친 운동을 할 때, 등산 도중에도 비복근의 근육통증을 호소할 수 있다.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거나 설사로 인한 물공급의 불균형인 경우, 임신후기에는 칼슘과 마그네슘의 저하 등의 원인으로 다리에 쥐가 나는 경련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군에서 높은 비복근근육통을 호소하는데 혈중 Ca, Mg 등의 전해질 농도와 관련이 있다고 보여진다. 또한 혈액투석 받는 환자의 빠른 여과과정에서, 간경변의 환자의 순환혈액량의 저하 등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보고되어 있다.
다리의 쥐가 나면 응급조치로 발등을 몸 쪽으로 당겨 통증을 완화시키려 시도하는 이유는 비복근의 길항근인 대퇴삼두근의 수동적 신전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동의보감에서는 쥐가 나는 전근(轉筋)을 혈이 뜨거워 발생하는 혈열(血熱)에 속한다고 보기도 한다. 이에는 율무로 만든 쌀죽을 권한다.
비복근 경련에는 베이비 아스피린의 유용성과 작약감초탕의 치험례를 통한 치료효과가 인정되는데 작약감초탕은 세포내외에서 K이온의 유출을 촉진하고, Ca의 이온의 유입의 억제작용으로 인해 근육의 이완을 돕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작약은 말초혈액량의 증가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장기간 복용은 K농도를 낮추는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문의 (858)430-6734(자림 한의원)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Copyright ⓒ www.sdkoreatime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