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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정 자림한의원장의 건강 칼럼 ‘일침이구삼약’

이태용기자 2019-10-19 (토) 07:44 1개월전 46  


한방과 양방의 차이는 한의는 한 방에 끝을 내고, 양의는 두 방으로 끝을 낸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한방이든지 양방이든지 목표는 명료하다. 환처의 통(痛)으로부터 편하게 해 드리는 것이다.
한방을 이해 할 때 일침이구삼약이라는 표현을 쓴다. 이는 양태적 시각을 통해 봄이 바람직하다. 침, 뜸, 한약은 모두 한방종사자라면 해야 할 권리이면서 책무다. ‘침이 으뜸이고 뜸이 버금이면서 약이 그 차서’라 한다면 치료를 향한 정립(鼎立)의 기둥을 흔드는 위험한 발상이 된다. 한의원에 와서 “한약도 팝니까?” 하고 물으면 아제게그가 되어 버린 이유가 그것이다.
보편적으로 침은 기를, 뜸은 혈을 돕는다는 관점으로 이해되고 이를 사용한다. 특히 뜸은 오래된 허한 증상을 보이는 병에 잘 듣는다. ‘뜸 구’자를 파자하면 오래된 쑥(mugwort)으로 불을 지펴 몸에서 이종단백질(異種蛋白質)을 만들어 내도록 뜸을 뜨는 것이 더욱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다. 자꾸 깜박거리는 기억력 감퇴나 불면, 요통등 제반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쌀 반톨 만하게 쑥을 다듬고 고깔모양으로 만들어서 환처에 놓고 불을 지피는 보양뜸의 치료법은 직접구로써 통증 뿐 아니라 제반 질병을 다스리는데 효과를 나타낸다.
더불어 침구와 함께 약을 더하면 몸의 통전적 기능의 조절로 저항능력을 향상시켜서 영양과 근력을 되살아나게 함으로 활인의 요체가 된다. 침ㆍ뜸ㆍ약이 함께 갈 때 상승효과를 더한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병이 우리 몸에서 갈마드는 것은 살아 있다는 것이다. 모두는 아픔 없는 통즉불통(通則不痛)의 세상살이를 꿈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깊지 않은 병은 물수제비를 띠우듯 슬기를 주는 이점도 있는듯하다. 차수(茶壽)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적어도 9988234(백수(白壽)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2~3일 아프다가 죽는 것)가 우리가 알고 있는 희망사항이다.
문의 (858)430-6734(자림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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