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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납세번호’ 갱신 의무화

이태용기자 2016-08-06 (토) 10:16 1년전 381  
연방국세청(IRS)이 소셜시큐리티 번호가 없는 외국인이나 서류미비자들의 연방정부 세금보고를 위해 발급하는 ‘개인 납세자 식별번호’(ITIN) 갱신이 의무화된다.

IRS는 4일 “지난 3년간 ITIN을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지만 내년에 2016년도 소득에 대한 연방 세금보고를 할 예정인 납세자들과 2013년 전에 ITIN을 발급받은 납세자들은 이르면 올 가을부터 의무적으로 ITIN을 갱신해야 된다”며 “올 가을 갱신이 필요한 ITIN 소지자들은 8월부터 IRS로부터 공문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3년 전에 발급됐을 경우 중간 두 자리 숫자가 ‘78’ 또는 ‘79’인 ITIN의 경우 올해 만료되기 때문에 오는 10월1일부터 번호를 갱신해야 한다고 IRS는 밝혔다. 중간번호가 78이나 79가 아닌 경우 번호 만료일과 갱신 시작 날짜는 추후 통보받게 된다.

한 세법 전문가는 “ITIN은 소셜시큐리티 번호가 없는 단순 여행자 혹은 서류 미비자들의 세금보고를 위해 IRS가 발급하는 9자리 숫자의 번호로 과거에는 한번 받으면 소셜번호를 받을 때까지 계속 사용해도 됐지만 관련법이 바뀌어 일정기간 만료일이 생기게 됐다”며 “특히 서류미비자가 갱신을 안 할 경우 차후 불이익을 당할 여지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ITIN 갱신이 필요한 납세자들은 양식 W-7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IRS는 해당 양식을 9월 중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ITIN은 연방 소득세 보고 용도로만 사용되며 ITIN을 받는다고 해서 납세자의 이민 신분이나 미국에서 일할 권리가 변경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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