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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상품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점

한국일보 2018-04-21 (토) 08:52 1개월전 33  
재정 상품을 고를 때 신문이나 TV 에 광고하는 재정 전문인 여려 명에게 연락해 무작정 재정 상품을 비교해보고 바로 투자결정을 하려는 분들이 있다. 이런 고객분들 가운데 자신의 상황을 재정 전문가에게 충분히 전하지 않고, 투자 목적과 경험, 성향 그리고 세금이나 자산상황을 밝히지 않은 채 투자 상품과 이의 이익성만 가지고 무작정 재정 전문이의 소견을 요구하는 손님들 때문에 필자 또한 난감했던 경험을 많이 겪었다. 또한 세금보고 마감 날짜에 맞혀 IRA나 SEP IRA 를 막판에 설립하려다 시간에 쫓겨 본인에게 맞지 않는 투자를 결정한 후 후회하는 경우도 종종 목격했다.
나에게 꼭 맞는 재정상품과 전문인을 선택하는 데 있어 필요한 사항들을 2회에 걸쳐 정리해 보았다.
먼저, 투자목적이다.
투자 이익금을 ▷생활비로 사용할지 ▷이익금을 바로 재투자할지 ▷정해진 기간부터 일정한 금액을 조금씩 지출할지 ▷아니면 지속적으로 복리 투자해서 일시불로 한꺼번에 지출할지의 여부 ▷본인만을 위한 투자인지 ▷자녀나 손녀에게 대대로 물려줄 계획의 투자인지 등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투자를 고려할 때는 재정전문가와 회계사와 함께 개인의 투자 목적과 상황에 잘 맞도록 투자 옵션에 관해 신중히 의논한 후 결정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어 투자 기간이다.
대부분 단기간 투자라면 유동성 투자이므로 장기투자보다 안전하고 이익률이 낮은 경우가 많다. 짧은 기간 동안 투자할 계획이라면 계약기간이 있는지 그에 따른 위약금 혹은 벌금(surrender charge/ penalty)이 있는지를 잘 확인해야한다.
또한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는 투자비용을 제외한 연간 이익률이 어떨지 미리 알아보고 단기 투자와 장기 투자의 총 이익률을 비교해본 후 얼마만큼을 단기간 투자하고 얼마만큼을 장기간 투자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총 투자금액에서 일부만 지출 할 때 (전체) 투자를 조정해서 총 투자 이익률이 손해 보는 기회를 줄일 수 있는 분산투자가 좋은 이유 중의 하나이다.
그리고 본인의 투자성향도 고려해야 한다.
아무리 이익률이 좋고 옆집 앞집 모든 친지가 다 투자한 상품이라도 본인 성향에 맞지 않으면 하지 말아야한다. 예를 들어 증권 같은 경우 올라갈 때만 생각하고 내려갈 때 불안해하는 성격이라면 증권투자가 맞지 않다. 최근 큰 수익이나 큰 손해를 볼 수도 있는 비트코인(Bitcoin) 투자 같은 경우도 하루 변동률이 100%가 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올라갈 때야 좋겠지만 반대로 그만큼 내려갔을 때를 생각해 그런 위험률을 감당 할 수 있는 사람만 이런 투자를 고려하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한다. 투자는 항상 최악의 상황을 고려하고 투자해야 투자결과에 대한 후회를 막을 수 있다.
투자할 때 이런 저런 점을 비교하는 것이 복잡하다고 생각해 아예 투자를 포기하고 이익률이 거의 없더라도 무조건 은행에 긴 시간동안 많은 금액을 예치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본인에게 잘 맞는 투자를 골라 오랜 기간 동안 투자한 후 투자의 이익금으로 멋진 여유생활을 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면 좋은 투자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익금의 기회를 완전히 포기하는 것도 어리석은 일이라 생각한다.
다음에는 투자할 때 고려해야 하는 나머지 사항들-개인의 세금 상황, 투자비용, 그리고 재정 전문의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하는 점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문의: (213)480-9400(켈리 우 재정설계)/ 웹사이트: www.ProfectusFinanci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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