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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우의 재정설계사의 재정칼럼

한국일보 2018-08-11 (토) 06:58 3개월전 94  


은퇴하신 많은 분들 중 오랜 세월 동안 모아놓은 은퇴자금을 지출하려 할 때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느끼시거나 갈등을 겪으시는 것을 많이 보곤 한다. 은퇴연금을 지출할 때 불안한 이유는 여려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꼭 저축 한 금액이 적을 때만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아닌듯하다. 저축과 투자를 많이 한 사람일수록 지출에 대한 심리적인 불안감이 커질 수 있는데 왜 그런지 어떻게 하면 그런 마음을 줄일 수 있는지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저축을 오랜 시간 동안 많이 한 사람일수록 그동안 저축하고 절약했던 습관과 정신을 한순간에 바꾸긴 어렵다. 그래서 모아놓은 은퇴자금이 줄어들거나 이에 따른 소득이 감소되는 것이 두려워 지출 자체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럴 땐 총 은퇴자금과 필요한 정기 지출금액, 세금률, 물가상승 그리고 투자 이익률 등을 고려한 은퇴자금 정밀 분석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일정한 은퇴연금을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더욱 정확하고 디테일한 은퇴자금 분석을 한다면 예측되고 계산된 지출을 할 때 자금이 줄어드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조금은 줄일 수 있다.
아무리 계산되고 예측된 지출이라도, 세금률이 높고 저축된 금액의 cost basis가 낮을수록 은퇴 자금 지출에 대한 세금이 두려워 아예 지출을 피하시려는 분들을 많이 보았다. 이럴 땐 제정 전문가와 회계사를 통해 절세에 도움이 될 방법과 이에 따른 투자 상품에 관해서 알아보는 것이 좋다. 보통 Oil and Gas Limited Partnership 같은 투자를 할 때 투자한 금액이 전부 공제가 되어 전채적인 소득 또는 세금률을 낮출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투자 옵션이 본인 투자 성향과 상황에 맞는다면 생각보다 세금을 많이 줄일 수 있는 좋은 투자 옵션이 될 수 있다.
또한 세금을 내지 않은 IRA, Pension, 401k같은 은퇴연금을 지출할 때 금액을 12월과 1월로 두 달에 걸쳐 나눠 지출한다거나 12월에 지출할 것을 그 다음해인 1월1일 이후에 지출한다면 이에 따른 세금을 두해로 나누거나 후년으로 미룰 수 있게 되어 전채적인 세율을 줄이고 은퇴자금 지출에 대한 생각을 조금 더 긍정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은퇴자금을 지출할 때 불안한 이유가 저축한 금액이 실지로 부족해서 그렇다면 결국 지출을 줄여야 된다는 결과가 나오는데 미리은퇴자금 분석을 해본 사람들은 본인의 은퇴 생활을 조금 더 현실적으로 개선하고 훗날 은퇴자금이 모자랄 상황을 미리 준비할 수 있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조금 더 계획적으로 지출하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더욱더 줄일 수 있다.
이와 같이 은퇴연금을 지출할 때 여러 가지 방안으로 세금을 줄이고 투자 이익과 베네핏을 높인다면 지출에 대한 부정적인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이다.
* 윗글은 어떤 특정한 투자 상품이나 투자 방법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쓴 글이다. 투자를 고려할 땐 전문가와 꼭 상의하고 본인의 상황과 성향에 맞는 투자를 하는 것을 권유한다.
문의: (213)480-9400(켈리 우 재정설계)/ 웹사이트: www.ProfectusFinanci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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